(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체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 (에피소드 1 )
영업 3팀은 다양한 업무에 도전하면서 좌충우돌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중 영업 3팀의 대장인 오상식 과장은 업무를 무리한 도전으로 체력이 완전히 바닥이 났습니다.
누가 보아도 걱정될 정도로 안색이 좋지 않았으며, 갑자기 잠들기도 하고, 코피까지도 흘리게 됩니다.
다들 걱정하는 눈빛으로 오과장을 바라보는데 , 하지만 오과장은 건강을 자신합니다.
하지만 장그래는 원생 시절 바둑을 배울 때 선생님께 배웠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바둑 선생님 : " .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먼저 체력을 길러야 한다. 장그래 니가 자주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그리고 종종 충격을 받은 후에 그 상황에서 회복이 더 이유, 실수한 후에 복구기 더딘 이유는 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야."
" 승부를 진행하던 중 게으름, 나태, 권태, 짜증, 우울, 분노 등은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하여, 정신이 몸은 지배를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너의 인내심이 없어지며,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지. 네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
" 정신력이란 것은 체력이란 외피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 돼! "
2. 명대사 다시 쓰기 (에피소드 1 )
친구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친구들 대화 주제로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예전 같지 않다고도 말을 많이 합니다. 제가 최근 체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여기서 나온 에피소드처럼 어떤 일로 무리를 할 때마다 집중력, 열정의 지속력, 업무 능력 저하 등을 느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잘 자기, 잘 먹기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해보는 것을 노력해 보면 어떨까요 ?
건강에 대해서 하는 노력이 우리를 더 나아갈 수 있게 만들 겁니다.
3. 교과서와 틀을 깨는 파격 (에피소드 2 )
한해가 마무리되고 내년도의 사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오차장과 천과장, 김대리, 그리고 장그래로 구성된 영업 3팀은 신규 아이템을 도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마땅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영업 3팀은 밥을 먹는 시간을 아끼고, 예전 사업서도 뒤져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며, 각 자본인이 찾은 아이템을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검토했지만, 마치 벽에 막힌 느낌을 받게 됩니다. 조금 괜찮다 싶으면 어디서 보던 아이템입니다 .
만약 새로운 아이템이라면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큰 리스크가 있어서 막상 도전히기 어려운 아이템들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답답해 할 때, 장그래는 예전 원생시절 선생님께 들었던 말을 생각하게 됩니다.
바둑 선생님 : " 네 바둑이 늘지 않는 이유를 알려줄까"
장그래 : " 넵. 도대체 왜 늘지 않나요? "
바둑 선생님 : " 장그래. 너는 너무 규칙과 사례에 억매여 있어. 당연하게 모두가 바둑의 수는 연구해야 하고, 그를 통해 많은 학습을 해야 하지
그렇지만 어떤 수를 불변의 진리로 여긴다 바둑이 오랜 세월 동안 살아 남을 수 있었겠니? "
장그래 : " 그럼 제가 바둑이 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바둑 선생님 : " 그렇다면 지배적인 형식을 넘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 그건 격식을 깨는 거야? 파격이지. 격식을 깨지 않으면 고수가 될 수 없어."
파격이란 파격이란 단어를 생각하다가 장그래는 영업 3팀에서 파고들어 회사 내 비리를 밝혀낸, 요르단 아이템을 떠올립니다.
이미 사업의 수익성은 충분하다고 검증된 아이템이며, 안정성은 보장되어 있는 아이템이지만, 다른 사람의 아이템이었던 사업이라 모두가 진행하기에 어려운 사업이었습니다. 잘 한다고 해도 욕을 먹고, 못한다면 사내 정치적으로 더 큰일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모두가 꺼렸습니다. 하지만 장그래가 생각하기에는 정치나 사내 관계를 제외하면, 사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충분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어럽게 장그래가 영업 3팀 회의 시간에 말을 건넸습니다.
장그래 : " 요르단 중고차 수출 사업은 어떠세요?"
오차장 : " 뭐?"
영업 3팀의 회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되었습니다.
김대리 : " 장그래. 지금 머라고 했어 ?"
장그래 : " 요르단 사업을 다시 해보는 건 어떠십니까?! "
천과장 : " 박과장이 난리친 그 사업? 신입이라 잘 모르는 모양인데 남의 사업을 빼앗아 오는 거는 하는 게 아냐 "
김대리 : " 당분간 요르단 사업은 꺼내지마. 다른 팀 사업을 꺼냈다가 무슨 욕을 먹으려고?"
장그래 : " 그 팀은 이미 없어졌잖아요. 그 사업에서 비리를 걷어내면 매우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닌가요?"
4. 명대사 다시 쓰기 (에피소드 2 )
우리가 어떤 일을 하다 보면 우선 일을 자세히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배운 것과 맞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제가 경제 공부를 하면서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먼저 교과서에 나온 것을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고수가 되려면 원칙을 잘 배우되, 파격을 이해해야 합니다. 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선후가 바뀌면 안됩니다. 먼저 충분히 기존의 틀을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배운 대로 하면 하던 대로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문제에 배운 대로 적용하십니까?! 배운 대로 적용하면서, 다른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하십니까?! 당연한 일에 질문을 던지십니까?
오늘도 당연한 일에 질문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에피소드는 줄거리를 토대로 내용과 대사가 각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