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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

by 지아공간 2024. 8. 31.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을 직접 보실 분께서는 내용을 읽는 것을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

1.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나아갈 수 있게 한다. 

미실에게 천명공주가 죽임을 당하고, 덕만공주는 두려움과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천명공주가 이루려던 꿈을 이어 나가기로 결심하게 된 덕만은 스스로 신라의 공주 자리를 찾고 미실을 대적하기 위해서 나아가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우선 덕만이 천명 공주의 일을 도와줄 때 가장 미실에게 두려움을 느낀 일을 기억하며, 가장 먼저 미실에게 천신 황녀의 타이틀을 빼앗기로 한 덕만은 천문을 해석할 수 있는 월천대사를 납치하게 됩니다. 

이제껏 미실을 도왔던 월천 대사는 덕만이 천문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정치가들이 과학자를 이용한 게  너무 싫었기 때문입니다. 월천대사가 미실을 도왔던 것은 사다함공의 개인적인 은혜에 대해서 구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꼭 일식에 대한 계산이 필요한 덕만은 천문에 빠삭한 월천대사를 설득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며, 

그의 도움을 통해 일식을 계산하는 성과를 얻게 됩니다. 일식이 없다고 주장하는 미실을 무너뜨리며, 미실이 가지고 있는 천신 황녀의 지위를 빼았으며, 새로운 천신 황녀로 덕만공주는 화려하게 복귀하게 됩니다. 

드디어 모든 사람 앞에서 공주의 첫 소임을 밝히는 덕만공주, 그녀의 첫 소임은 바로 첨성대의 건축이었습니다. 

첨성대를 통해 천문을 보며 제사를 지내는 역활이 정치에 있었는데 제사와 정치를 분리하여, 모두에게 공개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 계획을 월천대사에게 밝히고, 도움을 구했기 때문에 월천대사가 일식을 계산해 준 것입니다.



덕만 공주가 첨성대의 계획을 밝히자, 모두 놀랐습니다. 특히 미실은 매우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해서 미실과 덕만이 독대해서 대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실 : " 그래서 신권을 포기하려고 하십니까?! " 

덕만 : " 그러려고 합니다." 

미실 : " 세상은 종으로도 횡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세상을 종으로 나누면, 백제인, 신라인, 고구려인, 그리고 신라 안에서는 공주님을 따르는 자와 이 미실을 따르는 자. 그러나 횡으로 나누면 딱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공주님과 전 같은 편입니다. 우린 지배하는 자입니다. 미실에게서 신권을 빼앗으면 공주님이 가지세요. " 
덕만 : " 허면 언제가 다시 빼앗길 수도 있겠죠." 
미실 : "그게 두려워 버리시는 겁니까?" 
덕만 : "버리는 게 아니라 백성에게 돌려주는 겁니다."
미실 : " 그게 버리는 겁니다. 그걸 버리고 어찌 통치하려는 겁니까?"

         " 무엇으로 왕권을 세우고, 다스리려고 하시는 겁니까?!" 

덕만 : "진실이요."
미실 : " 무슨 진실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백성들이 새로운 천신 황녀라고 공주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난 사실 아무것도 모른다 이런 진실이요?" 

덕만 : "격물이란 사물의 이치와 진실을 밝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실 세주께서는 진실을 밝히려는 격물을 가지고 환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 
미실 : " 백성은 환상을원하니까요. 가뭄에 비를 내리고 흉사를막는 초월적인 존재를 원합니다. " 
덕만 : " 백성은 희망을 원합니다." 
미실 : " 공주님, 백성이란 것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아십니까? 백성은 비가 왜 오는지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비를 내려주고, 누군가 일식이란 흉사를 막아주면 고마운 무지하고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 
덕만 : " 그것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실 : "예. 모릅니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도 모릅니다" 
덕만 : "백성이 책력을 알면 스스로 절기를 알게 되고, 비가 왜 오는지 몰라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렇게 한발짝씩이라도 더 나아가고 싶은 게 백성입니다." 
미실 : " 안다는 것 지혜를 갖는다는 것 그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덕만 : " 희망은 그런 피곤과 고통을 감수하게 합니다. 희망과 꿈을 가진 백성은 신국을 부강하게 할 것입니다.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신라를 만들어갈 것 입니다."

2. 희망에 대해서 고민하고 다시 써 보기 

 여러분께서는 희망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일을 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노력을 멈추게 됩니다.  나를 좌절하게 하는 것은 멀까요? 바로 내가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위에서 정말 일을 이루는 법을 아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우선 습관처럼 결과를 바라지 않고 합니다. 시간에 노력을 묻고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잠깐만 실망하고 다시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일도 똑같이 과정에서 노력을 넘치게 하면 언젠가는 원하는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시간에 노력을 묻고 계시는가요? 아직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묻어놓은 시간이 부족한 겁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려분의 노력을 응원하며, 지금 하시는 노력이 꼭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지아 공간은 당신을 응원 합니다. 

3. 희망에 대한 명언 

희망에 대한 명언을 몇가지 알아볼까 합니다. 

첫번째는 희망은 깨어있는 꿈이다. 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입니다. 당신은 희망을 노력해서 현실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희망은 오늘 어두워 보일 때도 더 나은 내일을 믿는 것이다. 

오늘 다시 써본 명대사와 일맥상통합니다. 

세 번째 명언은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옳은 일을 하려고 할 때, 완고한 희망이 시작된다. 곧  새벽이 올 것이다. 

기다리고 인내해라. 포기하지 말아라. 

 

 

※ 이번 에피소드는 대사를 최대한 비슷하게 사용했으며,  그 내용을 해석했습니다.